간 기능 저하증상! 비상신호이기에 더 주의를!

 

 

 

 

영양소 등 여러가지 물질의 댓과정을 담당하는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대부분의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부분으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암모니아를 비롯하여

체내애 들어온 독소와 약물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간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비상신호이기에 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간 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일상 속 '비상신호'를

더 주의 깊게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간 기능 저하증상에는 만성피로, 황달, 소변과 대변의 이상,

잇몸 출혈과 코피, 반점 등 피부 이상 등이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 증상 중에 하나인 만성피로.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면 영양 대사와 합성 기능도 떨어지게 되는데

그러면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해독기능이 잘 되지 않아서

일종의 중독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간이 나쁘게 되면 그래서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가 잘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와 식욕부진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죠.

 

혹시 정신이 멍해지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한다면

한번 의심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 기능 저하 증상 중에 하나인 황달

빌리루빈 대사 장애로 체내에서 빌리루빈이 잘 제거되지 않기에

나타는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빌리루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이건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간에서 대사되어 담즙과 함께 담도를 따라 내려가

십이지장을 거쳐 대변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간 기능 이상이 생길 경우 빌리루빈 대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체내에 쌓이게 되고 그러면서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것이죠.

 

 

 

 

간에서 혈액 응고 인자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면 출혈이 나타나고

그것이 잇몸이나 코에서 피가 나고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들게 됩니다.

 

손바닥이 지나치게 붉거나 가슴, 목,  팔  윗부분 등에

반점이 생기고 얼굴빛이 흑갈색으로 변하는데

햇볕에 그을린 경우와는 조금 다르게 얼굴이 실핏줄이 돋아 있고

여드름이나 기미가 생기도 하는 등 피부에 이상증상

나타나는 것 역시 간 기능 저하 증상입니다.

 

 

 

 

간은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암모니아를 비롯해 체내에 들어온 독소와

약물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지방의 소화에 필요한 담즙을 만들고 여러가지

비타민을 저장하여 활성화시키는 기능도 합니다.

 

간기능 저하! 그렇기에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침묵의 장기이기에 초반에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비상신호에 더욱 주목하시고 주의깊게 살펴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