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증후군이란? 피부가 하얗게 변하셨을때엔 이렇게!!

 

 

 

 

추운 겨울 손발이 유독 차가워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히 손발이 차가워지면 수족냉증을 떠올리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레이노증후군을 가지고 계신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타이핑을 많이 하는 등 손가락 사용이 빈번하시는 분과 류마티스 질환을

가지고 계시거나 고혈압, 부정맥, 편두통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을 하신다면

흔히 추위, 스트레스에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레이노증후군이 올 수 있는데요.

 

그럼 대체 레이노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약 31%가 레이노증후군으로

추운 기후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 발가락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손과 발이 창백해지고 외부 자극을 받아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제모습을 찾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에 통증, 저림 등의 감각 변화 역시 동반이 되게 되는데 현재 알려진 환자수는

전세계의 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낮은 온도와 찬기운이 레이노 증후군에 큰 영향을 끼쳐

11월에서 2월 사이에 60% 환자가 몰린다고 할 정도죠.

 

 

 

 

쉽게 말하면 레이노증후군은 찬공기나, 찬물, 스트레스 같은 순간적인 자극에 의해 발자적으로

손가락, 발가락에 혈액순환장애가 일어나는 질환을 이야기를 하고

손과 발이 시리고 피부색이 창백해지게 됩니다.

 

보통 자극이 시작이 되고 약 15분 정도 지속이 되다 다시 돌아오는데요.

 

창백해졌던 피부는 원래 상태로 돌아오면서 붉어지고 얼룩덜룩해질 수 있는데

이때에 손과 발저림 현상과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레이노증후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손과 발의 변화가 3단계로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추위에 노출이 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다음에 파란색이 되었다가 다시 붉어지게 되는데요.

 

추위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막히게 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서 색이 파랗게 바뀌었다가 조금 지난 뒤 혈관이 다시 넓어져

붉게 되기 때문에 3단게의 색 변화와 함께 손발이 시리다면 이것을 의심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피부관리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레이노현상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 그리고 피부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겹의 옷을

겹겹히 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갑과 양말을 착용해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고 손난로를 가지고 다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찬물 사용을 최대한 자제를 하시고 냉장고 사용 역시 짧게 하는 것이 좋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수나 설거지를 할때에 온수를 사용하고 조깅 같은 야외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내 피부를 위한 그리고 내 건강을 위한 길입니다.

 

그러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드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역, 김, 톳 등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고, 양파의 경우 혈액에 양분이 다량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강도 있는데 이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배출시키면서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해주죠.

 

 

 

 

몸은 물론이고 손과 발 모두가 차가워지는 겨울철!! 그리고 추위,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하야헤 변하고 하신다면 가볍게 넘기지시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도 중요하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