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라이트란? 생기는 이유는?

 

 

 

 

셀룰라이트는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을 하는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변화를 말합니다.

 

눈으로 보거나 만졌을때에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하며

피부 깊숙이 결절이 만져지거나 피부가 탄력이 없고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차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 대체 셀룰라이트란 무엇일까요?

 

 

 

 

정상적인 지방 세포들은 혈관으로부터 적절한 영양성분을

받아서 저장하고 스스로 대사 활동을 하여

노폐물을 배출시키게 되지만 무제한으로 들어오게 되면

신체의 균형이 깨져버리는것은 당연하겟죠?

 

그래서 비이상적 현상을 이상적인 형상으로 받아들이고

저장하라는 잘못된 명령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세포들을 증식하여 조직을

발달시키게 되는데 이 팽창한 조직들은 서로 단단히 뭉쳐서

혈관과 림프관을 압박하여 원활한 대사를 방해하고

피부층을 울퉁불퉁 밀어올려 피부면을

고르지 않게 만드는데 이것을 우리는 셀룰라이트라고 합니다.

 

 

 

 

셀룰라이트란 원래 의학용어로 피하 지방층에 염증이 생겨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 병입니다.

 

100여년 전쯤 스웨덴의 한 의사가 이러한 외면의 현상이

일반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을 연구, 발표하였는데,

발 빠른 프랑스 회장품 회사가 이 병명을 그대로 사용을 하여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슬리밍 제품을 출시를 하면서

이름은 같지만 피부 염증과는 전혀 관계없는 뷰티 용어로 사용되고 있어요.

 

 

 

 

셀룰라이트란 무엇인지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으니

이제는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야겠죠?

 

셀룰라이트는 고지방, 고혈당 영양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에서

생성이 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특히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 2차 성장기때 여성의 몸은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시작하게 되고 아기를 위해서 저장 시스템이 활발해지기

에스트로겐은 허벅지와 엉덩이에 영양분을 저장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때에 여성의 몸은 어린아이와는 다른 라인을 가지게 되는데,

엉덩이와 허벅지 바깥족에 딱딱한 덩어리를 이루는

셀룰라이트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됩니다.

 

셀룰라이트란 것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한번에 생긴 지방세포는 다이어트를 해도

사이즈만 줄어들지 절대 그 수는 줄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임신과 출산 기간 동 우리 몸은

엄청난 지방세포를 만들어지게 되면서

근육이 있던 자리를 대신 채우고 전체적인 미세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