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제철과일 유자의 효능! 상큼한 그맛에 반하다!!

 

 

 

 

11~12월 제철과일인 유자. 겨울의 전령사로 알려져있고,

향기롭고 따뜻한 유자차 한잔은 찬바람이 도는 겨울에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린 유자를 과일 자체로 먹기보다는 차로 우려내어 먹는 경우가 더 많죠.

 

그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에 좋다는 효과 외에도

어떤 효능이 숨어 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자의 효능 1. 감기예방

 

감기예방을 한다는 것은 유자의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유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가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레몬보다 약 3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활성산로부터 보호를 해주면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것이죠.

 

또 리모넨 성분은 몸의 염증을 완화시켜주어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의 효능 2. 피로회복

 

유자에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중에서 구연산이 가장 풍부합니다.

 

구연산이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건 알고 계시죠?

 

그렇다보니 심한 운동을 하신 후 피로가 몰려오게 되면

체내 근육에 젖산이 쌓이게 되면 우린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구연산은 체내 젖산이 쌓이지 않도록 해주고 분해를 해주는 역할을 하죠.

 

 

 

 

 

 

유자의 효능 3. 모세혈관 튼튼

 

유자속에 함유되어 있는 리모넨성분과 펙틴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신경통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 역시 모세혈관을 보호해주고

뇌혈관 장애를 예방하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중풍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자의 효능 4. 골다공증

 

유자는 다른 과일들에 비해서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슘이 무려 사과의 10배에 달한다고 하니 성장기 어린이와 키성장,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 에는 '술독을 풀어주고 술마신 사람의 입냄새까지 없애준다'고 쓰여 있는데 이건 서늘한 성질로

인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 술독을 풀어준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뇌혈관 장애로 생기는 중풍에 좋다'고 기록이 되어져 잇는데

이것은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들이 다른 감귤류에 비해서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레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중풍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

 

물론 유자효능에는 정말 다양합니다.

 

피부미용에도 좋고 소화불량, 구역질 날때, 밥맛이 없을때에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음... 저도 ㅋㅋ 오늘 가면서 유자차 사가지고 가서 먹어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