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두피 관리법은? 정전기 발생 원리는?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두피 건강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추운 바깥과 따뜻한 실내를 오가거나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경우엔 땀 분비와 건조가 반복되면서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인데

찬바람을 그대로 맞는 것도 안좋지만

모자를 너무 오래 착용하는 습관 역시 두피에 악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게 되면 두피에 땀과 노페물이 계속 쌓이게 됩니다.

 

그럼 겨울철 두피 관리법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그전에 앞서 정전기 발생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정전기 발생 원리는 간단하게 말하는 물체간의 마찰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물체에 있는 전자들이 마찰에 의해 다른 물체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기 분포가 달라지면서 정전기가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때 전자를 주기 쉬운 물질과 받기 쉬운 물질이 있어 +/- 전기로 구분이 되는 것이죠.

 

우리 몸은 주변 물체들과 접촉이 있을때마다 전자를 주고 받는건 아시죠?

 

그러면서 조금씩 저장을 하게 되고 일정 한도 이상의 전기가 쌓이게 되면

순식간에 불꽃이 튀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우리가 생활에서 겪게 되는 정전기의 방전현상이라고 할 수 있죠.

 

 

 

 

머리에서 정전기가 발생을 하는 것이 자주 일어나게 되면 두피 트러블에 자극적이고

두피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정전기 발생 원리를 이해를 하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부터 모발 건조하는 단계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겨울 두피 관리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두피를 올바르게 씻어내는 것입니다.

 

 

 

 

우선 머리를 감기 전에 부드러운 빗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빗어주시는데,

이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고 본격적으로 샴푸를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카락은 물론 두피까지 충분히 적셔주셔야 합니다.

 

두피가 완전히 젖어 있었을때에 샴푸를 할때 거품도 잘나고 세척 역시 잘 되기 때문이죠. ^^

 

 

 

 

물론 샴푸는 자신의 두피 상태에 알맞은것을 사용을 하는 것이 좋고

필요한 양만큼 손에 덜어 거품을 낸 뒤에 정수리와 머리 양 옆, 뒷통수 순으로 꼼꼼하게

씻어내고 헹군다는 느낌보단 깨끗하게 씻어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두피마사지를 하시면서 헹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온수로 머리를 헹궈주시는건 당연한 말씀!!!!

 

 

 

 

그리고 겨울철 두피 관리법이자 정전기가 발생원리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건조시키는 것 역시 포함이 됩니다.

 

물론 머리카락을 건조한다는 것은 스타일에 있어서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젖은 머리에 바로 열을 가하게 되면 두피와 모발이 손상이 되기에 주의를 하셔야 하고

머리를 말릴때에 사용하는 드라이기!! 이건 모발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찬바람으로 두피 위주로 말려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정전기 발생원리! 이건 건조한 실내에서 수분함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점에 유의하시고 겨울철 올바른 두피 관리법을 통해~

찰랑찰랑 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