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출혈열이란? 7월 유행하는 풍토병?!

 

 

 

7월이면 특히 조심을 하셔야 되는 풍토 발열 질환이 있습니다.

 

그 질환이 바로 신증후군출혈열이란 질병입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흔히 '유행성 출혈열','한국형 출혈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고 한탄 바이러스, 서울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건 한국전쟁 당시 수천명의 군인이 감염이 되어

출혈성 경향을 보이며 세상에 알려진 병으로 매년 300~400명 정도가

신중후군출혈열이란 질환으로 고생을 하신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쇼크나 신부전 등에 이르면서 사망에 이르게 한다니

더욱 조심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신중후군출혈열은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주료 유발되며,

한탄바이러스는 한탄강 유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로

등줄쥐에 많이 있으며 등줄쥐에서 만성 감염으 일으키고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배출이 되어 공기 중에

건조된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게 됩니다.

 

한탄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오면 콩팥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출혈이 나타나고, 콩팥 기능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증후군출혈열은 이것외에도 서울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데

이건 집쥐에 많고 이것에 의해 발병이 된 경우 증상이 경미합니다.

 

 

 

 

신중후군출혈열이란 것은 건조한 시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그리고 5월부터 7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니

7월 유행하는 풍토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설치류와 설치류의 서식지에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고

바이러스 보균소인 설치류의 수를 줄이는 것이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음식물은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설치류 접근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야외활동이 많은 군인이나 농업인 등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잔디 위 등에 직접 접촉하시는 것을 파히사고 증상이 의심이 되신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탄바이러스에 의해서 신증후군출혈열이 발생하게 되면 그 증상은

고열, 출혈성 경향, 요통, 신부전이 특징이며

보통 발열기, 저혈압기,핍뇨기, 이뇨기, 회복기 5단계로 나누어집니다.

 

노출 후 2~3주 정도 잠복기가 있고 그 이후 3~7일 정도

고온의 발열을 겪기 시작을 하고 대개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저혈압기와 핍뇨기에서 발생을 하니 증상이 의심이 되신다면

조기에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