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하얀색인 이유! 애도? 순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에 들어선 신부들은 모두 빅토리아 여왕님께

감사를 표해야 되지 않을까요?

 

타임지에 의하면 176년 전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그녀와

앨버트 공의 결혼식이 없었다며 빨간색이 유일하게

우리가 선택을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의 색이었을지도

모르기에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결혼식 이전에 흰색이라는 색 자체가

'애도'와 관련된 색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조금씩 그 인식이 바뀌어 순결을 상징하게 되었는데요.

 

 

 

 

빅토리아 영왕님은 왕관이 있어야 되는 곳에

오렌지 꽃으로 든 리스를 쓰고 레이스가 달린 무채색 실크 드레스를

입고 걸어나왔을때에는 많은사람들이 수근거렸다고 해요.

 

왕실 사람들은 그 선택에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국민들은 열광을 하였고 그 스타일이 대서양을 넘어 미국으로

전파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흰색이 순경을 상징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건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일까 하는 그런 생각해보셨나요?

 

엘리자베스 여왕님이 그 당시에 웨딩드레스를 흰색으로

입었을당시에는 진홍색이 흰색보다 더 '순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어떻게 그런 상징을 가지게 된 것인지 의문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흰색이라는 색 자체가 순수함과 순결을 상징하고 한사람만을 따르겠다는

순수한 심장을 뜻하는 가장 완벽한 색이기에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웨딩드레스 하얀색인 이유! 이런 이유로 인해서 하얀색이 되었고,

지금은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그런 옷이 되었죠. ^^

 

조금은 그 역사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볼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